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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부 내공으론 더 고수들 많겠지만 …
‘공부를 신나게’를 기치로 내걸고 공신 닷컴을 개설한 강사진. 김용균·김종훈·백동엽·김상윤·신재승·육지후·유상근·강성태·강성영씨(왼쪽부터).중앙 m&b 제공 얼마 전 우리는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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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DJ는 무엇이 겁나서 이렇게 안달인가
전직 두 대통령이 대선 관련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다. 김영삼(YS) 전 대통령은 무소속 이회창 후보에 대해 “먼저 인간이 돼야 한다”고 독설을 퍼부었다. 그 발언의 옳고 그름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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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기상청 엉터리 날씨 예보 이유 있었다
그동안 기상청의 날씨 예보가 자주 빗나갔던 원인이 따로 있었던 모양이다. 기상청 공무원들이 성능과 기능을 무시하고 특정 업체의 부적절한 고가 관측 장비를 구입했다는 것이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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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386 완장 부대가 헤집어 놓은 5년
노무현 정권의 퇴장이 다가오면서 386 권력의 오만과 파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.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전직 경찰청장의 자서전을 보면 권력 심부(深部)에서 얼마나 어이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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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수능·내신 등급제 폐지하라
얼마 전 수능 시험이 끝난 뒤 대입 현장은 난리다. 입시학원들의 주먹구구식 대입 정보가 판을 치고, 학부모들은 물에 빠져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원으로 달려가고 있다. 논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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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터디 매니저 - ① 예비 고1 학습 전략
현재 중3학생은 기말고사가 끝나면 내년 고교 진학 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. 하고 싶은 일이 많겠지만 고교 진학 후를 생각해 학습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. 고교 진학 후 본격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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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목고 탈락생 학습 전략 - 새로운 출발 처음처럼…
부산지역 특목고 입시가 끝났다. 올해도 특목고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. 부산지역 특목고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. 당락이 결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합격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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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이런 식의 폭로 믿을 수 있나
주가 조작과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된 김경준 전 BBK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이 어제 공개하겠다던 ‘이면계약서’를 내놓지 않았다. 그는 전날 BBK의 실 소유자가 이명박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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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노무현 정부 들어 급등한 사교육비
올해 도시 가구당 학원·과외 사교육비가 노무현 대통령 취임 때보다 무려 33%나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다. 상·하위 소득 가구의 사교육비 지출 규모도 여섯 배 차이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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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느 대학에 원서 넣어야 하나" 학부모·학생 미로 찾기
이애숙(45.여.부산시 연제구 연산동)씨는 19일 오후 부산 KBS홀을 찾았다. 올해 재수를 한 큰아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. 이씨는 "지난해엔 인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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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난장판 대선, 이성이 돌아와야 한다
꼭 한 달 후 국민은 다음 대통령을 뽑는다. 이번 대선은 역사상 가장 혼돈스럽고 저급한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. 이성(理性)이 떠난 자리에 추악한 권력욕만 남아 있다. 정책 대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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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천에서 용 못 난다
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‘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’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(天水圍)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.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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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 - 100 - 90점보다 91 - 91 - 91점이 우수학생 ?
16일 고3 교실의 분위기는 혼란스러웠다. 가채점으로 자신의 점수는 알지만 본인이 몇 등급에 속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. 사설 입시학원에서 집계한 예상 등급 구분점수(등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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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노사관계 원칙과 상식이 통하게
극렬하게 대립하는 노사관계가 우리 사회의 아킬레스건이 된 지 오래다. 민주노총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에 가스와 전력을 끊고, 비행기를 세우는 대대적인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.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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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기훈씨 '유서 대필' 16년 만에 또 논란
진실.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(위원장 송기인 신부)는 13일 전원회의를 열고 1991년 발생한 강기훈(43)씨의 '유서 대필 사건'에 대해 국가의 재심을 요구하는 '진실 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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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원칙도 명분도 없는 이합집산
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를 겨우 한달 남짓 앞둔 시점에서 합당과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. 아직 실무협상 과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두 정당의 대표와 대선 후보들이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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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 모의국제회의 대상 박가현 양 " NYT 사설 매일…
지난달 28일 열린 ‘2007 한국 모의 국제회의’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가현(외대부속외고 2)양을 만났다. 박양은 미 하버드대 로스쿨에 입학해 국제 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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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진보단체·노조, 무법천지 꿈꾸는가
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렇지 않아도 어수선한데, 불법 집회와 파업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걱정이다. 민주노총·민주노동당·전농·한국진보연대 등 400여 개 단체는 11일 서울 도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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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구태 정치인들을 부활시키는 대선판
지금 대선판은 지저분하고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한다. 이미 국민의 마음 속에서는 폐기되거나 지워졌던 인물들이 등장해 큰소리치는 광경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다. 그들은 과거의 잘못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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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 3수 3명 10년 만에 재대결
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대선 출마설이 불거진 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은 내리막길이었다.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가 10%포인트대로 줄어든 여론조사도 나왔다. 하지만 이회창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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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여권 "1노 2김 87년 대선처럼 돌아간다"
7일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야권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이회창 후보로 분열됐다. 이를 계기로 정동영(대통합민주신당).문국현(창조한국당).이인제(민주당) 후보로 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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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이회창 방지법' 나올 판
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한 2007년 11월은 10년 전인 1997년 9월을 그대로 빼닮았다. 97년 9월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선 신한국당 대통령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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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회창 출마 범여권에 더 타격
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17대 대선은 무려 세 명의 '대권 3수생'이 경쟁하게 됐다. 이 후보 외에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주인공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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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선 불복 제2 이인제 … 은퇴 번복 제2 김대중"
한나라당은 7일 탈당과 함께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무소속 후보에게 맹비난을 퍼부었다. 강재섭 대표가 선봉에 섰다. 강 대표는 이 후보의 기자회견 직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